구봉산평신도교회

[스크랩] 베드로후서 1장 완전한 앎 `에피그노시스`

커피향기59 2018. 12. 29. 21:24


  부르심과 택하심
[벧후]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벧후]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에피그노시스)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후]1:3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탁월함, 윤리적인 부분에 뛰어남)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에피그노시스)으로 말미암음이라
[벧후]1: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1:5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벧후]1:6지식(그노시스)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1: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벧후]1: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피그노시스)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벧후]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벧후]1: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벧후]1: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그리스도의 영광과 성경의 예언
[벧후]1:12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벧후]1:13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벧후]1:14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벧후]1:15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벧후]1:16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벧후]1:17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벧후]1:18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벧후]1:19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벧후]1:20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벧후]1: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12월23일 구봉산 교회 베드로후서 1장 말씀 나눔

베드로 사도가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권면한 말씀

*1절에 믿음을 함께 받은자에서 받은자는 믿음을 얻었다는 뜻으로 제비를 뽑아서 당첨됨, 로또 당첨된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깊이 앎게 됨으로 우리는 평안과 은혜에 더 깊이 들어갈수 있음을 알 수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주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접촉하고 인식하며 올바른 관계안에 들어갈수록

 은혜와 평안이 깊어진다는 단순한 부분이 깊이 은헤로 다가왔다


*3절에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8절에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게

라는 알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알다라는 뜻은 단순한 지식을 아는 것과는 구별해야 한다.

헬라어에서 단순한 지식은 ' 그노시스'

                     영지주의자는 '그노시스트'

                      완전하고 체험적인 지식은 '에피그노시스'

                     3절과 8절의 앎은 '에피그노시스' 로 표기되어있으며 더 깊이 알게되는것, 마음으로

깊이 인식하여 아는것이다.  에피그노시스는 근원적이며 체험적인 지식으로 완전한 지식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깊이 인식하여 알아가는 것은 말씀의 지식뿐 아니라 마음과 생활에서 깊이 인식하는 부분으로

알아가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열매를 맺기에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으며 이런 완전한 지식이 없고

 열매가 없는자는 맹인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4절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라는 뜻은 '하나님의 본성을 나누어 받아, 분배받아 ' 라는 해석도 있다.

    신적능력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의미한다.

* 앎에대한 에피그노시스의 상태로 나아가기위해 5절 6절7절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흔히 영적성숙을 위한 믿음의 단계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믿음으로 시작하여  결국은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는 말씀으로 맺는다


*16-18절에서 사도베드로가 변화산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늘의 소리를 직접 들음으로 체험한 것을

 증거하였으며

*19절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는 것은 구약성경에서 확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으심과

 구속사역에 대한 내용이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 가정에서 모이는 신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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