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평신도교회

[스크랩] 도를 넘는 환상 예언 입신 꿈

커피향기59 2014. 1. 28. 00:23

 

A.

할랠루야!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검증없이 우후죽순처럼 ?아져 인터넷에 올라오는 환상과 예언과 입신에 대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 금할길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안타까워 하였던 중에 

인터넷에 올라온 어떤 글을 읽고 성도로 하여금 좋은 참고가 될까하여 이 글을 수정하여 올립니다

 

이 글은 제 것이 아니며 제 간증은 더욱 더 아님을 밝혀 둡니다

이글은 제 메일에 들어온 글을 추스리고 수정해서 올림을 알려 드립니다

 

이 간증을 올린 사람과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또한 그 분의 간증역시 신빙성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간증이 조리있지 못하고 

또한 그 간증 내용에 무언가 석연치 않은 면들이 있기1992년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간증을 수정하여 올리는 이유는

오늘날 예언과 입신 환상들이 참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고심끝에 이것을 올리는 것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992년 10 28일 다미선교회 휴거설에 직접 동참했다는 한 사람의 간증의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환상과 예언과 입신에 대하여 얼마나 신중해야 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분별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바른 정립이 얼마나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때 다미선교회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10.28일에 휴거된다고 주장 하는 사람들이

휴거되지 않았을때 충격을 받고 자살하지 않도록 주님께 많이 기도했던 한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참고 바랍니다

건전한 예언과 입신은 신앙 생활에 참으로 많은 유익을 줍니다

하지만 잘못된 예언과 입신의 결과는 개인과 교회에 얼마나 큰 파장과 영향을 미치는

지를 생각하고 지극히 조심해야 함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글은 어떤 사람이 경험했던 내용으로써 1988년 10,28일 다미 선교회 사건의 발단과 함께

잘못된 예언과 입신이 얼마나 큰 파장을 몰고오는 가를 밝히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 입니다

참고로 이 문제에 대하여 잘못 된 면이 있다면 이해하여 주시고 아주 잘못되거나 틀린면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B.

저는 올해 한국에 살고있는 30세쯤 되는 청년입니다...

당시는 중 3학년으로  제가 아는 000 목사님은 경기도에 있는 000 교회에서 시무하셨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 교회에 가본 일도 없지만 그 목사님은 조금 알고 있습니다.

000 목사님은 1986년 충청도 에서 전국 90년휴거 교회연합 하계수련회 때 참석하였고

부산에 있는 저희 교회에도 오셔서 말씀으로 집회도 인도하셨기 때문 입니다..

그 목사님은 인상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따뜻하신 분인 걸로 기억 됩니다
그때 저는 그 목사님의 자녀들이 입신했다가 들려준 천국 지옥 간증 카셋트 테잎으로 들었습니다.

더 세밀하게 말하면 그것은 간증이 아니라 실재로 입신 상태에 들어간 초등학생들이 지옥을 보고

절규하는 소리와 천국을 보고 즐거워하는 소리를 녹음한 테잎 입니다

 

많은 세월이지나 얼마전 목사님 자녀들이 입신했던 한 테잎을 우연히 다시 듣게 되였습니다

92년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간증이 담긴 그 테잎 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목사님의 자녀들은 입신을 하여 천국의 생명수 강가에

1992년 10 ,28일 휴거'라고 씌어 있었다고 증언을 했고, 만난 주님도 1992년에 재림하신다고,

말씀하면서 깨어 기름을 준비하라고 한 테잎 입니다



그때 저는 부산 000 교회 (92년 휴거를 믿는 교회를 다녔음)를 출석하고 있었기에 000 교회

장OO 목사님, 이 OO 목사님 또 경기도에 있는 000교회가 92년 휴거를 믿는 교회였습니다

전국 50여개 개척 교회와 전국 지역마다 다미선교회, 다베라선교회, 마라나타선교회 기타 등등

참으로 많은 87년부터 휴거 종말 교회들이 있었고 엄청난 그때 사람들이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간증을 하며 92년도10.28일에 주님이 오신다고 하였지만 결국은 무산되었지요

그때에는 엄청나게 많은 신비 체험을 많은 분들이 하였습니다.

심지어 어떤 어린이는 빌립처럼 공간 이동까지 하였으며(부산 문현동에서 대신동까지 순간

이동했다고 말한 어린이도 있었음)


우리는 92년에 휴거 되려고 성화와 거룩을 위해 하루 한 끼는 무조건 금식하며 하루 3시간 기본적인

기도와 매일 밤 열두시 첫시간 예배와 무수한 예언과 방언통역과 무수한 입신과 환상은 물론

심지어 사진을 찍으면 그 속에 천사를 비롯해서 성령의 불까지 찍혔으니 너무 희안하고 확실하므로

이를 보면서 어떻게 아니라고 누가 감히 이를 부인하며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의심하고 부인하는 것 자체가 모자라고 미련한 짓이지요

 

이를 보고 듣는 우리들은(그때 소위 휴거자들) 예기할 것도 없이 믿고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무엇이 참인지 거짓인지 참 분별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입신 현상과 신비적인 체험 현상과 사례들이 어쩌면

그때 제가 경험하고 목격했던 잘못된 그 현상들과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때 그 후에 나이가 16세까지 너무나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분명 예수님께서 많은 입신자들과 예언하시는 분들을 통해 92년에 오신다고 하므로

학교까지 그만두고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저는 정말 많이 힘들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런 환상적인 신앙에 젖어 있어  

참으로 많이  방황하면서 최근까지 술 마시고 방탕하며 살았습니다.

얼마전 말씀에 의지한 참 신앙에 눈을 뜰때까지~~~

이제서야 진리 안에서 참 평안을 얻게되였습니다

저는 열심으로 주님만을 갈망하는 분들을 함부로 폄론할 자격도 없고 할 수 없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지금도 그당시의 000목사님들은 인격적으로 정말 훌륭하다고 믿었습니다..

제가 아는 제 친한 친구는 전 가족이 92년 휴거를 믿었기에 모든 재산을 정리하였으며

그 부모님은 교회를 개척하고 예배 드리며 길거리에서 92년 예수님 오신다고 외치고

살다가 92년이 오지 않음으로 인해서 결국은 자결하였습니다.
그분은 잘못된 빗나간 휴거설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이 한 것이지요.

 

어디 자살한 분이 그뿐인가요?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자녀들은 학교를 포기하고 하였으니까요  

이외에도 이러한 잘못된 망상 때문에 엄청난 사람들이 상처받고 고통 당했으며 이로인하여 

사회와 교회, 개인과 많은 사람들과 전세계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잊지 못할 분명한 것은 92년 휴거 교회 다녔을 때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와 같은 많은 학생들은 학교에 갔다가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매일 밤 열두시에

하나님께 하루의 첫 시간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매일 첫 시간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집으로 가면

새벽 3시, 좀 특별한 날(첫 시간 예배 끝나고 산기도 갔다오면)은 잠도 못자고 학교로 가곤 했죠.  

성화되어 신부단장 한다고 혈기, 교만, 욕심, 음란, 기타 여러가지 죄성을 끊고 죽이길 원해서

매일 아침은 금식이고 하루 3~5시간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통성 기도 해야 했죠..  

정말 예수님 닮기 원하며 초대교회 때와 같이 전 성도들이 네 것 내 것 없이 나누어 쓰고,

순교 사명자들은 (자기들이 순교할 연도와 날짜, 죽는 장면을 환상으로 본 사람들은 순교 사명자,

환란 시대의 사역자들 그 밖의 성도들은 휴거자로 분류됨) 순교를 위해 매일 산에서 밤 새우며

기도로 준비하며 세상과 죄와 완전히 분리되고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하기를 간구하며

그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때마다 많은 신비적인 체험을 하였으며 주 안에서 육신은  피곤 하였으나 심령은 너무 기뻐

하였습니다

 

 

C.

 

그때 일어났던 입신과 예언과 신비적인 기사들은  
지금 세계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과는 비교되 않될만큼 대단하고 신비스러웠 습니다 

지금의 현상들은 그당시 우리들이 다니던 교회에 비하면 유치원 수준 입니다.

우리는 입신은 기본이고 어린애들은 천국의 생명나무 실과를 서로 나누어 먹고,

천국의 공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공놀이하고, 동물들과 대화하고, 영으로 미국이나

여러 나라 여행하며, 공간 이동하며 마귀와 싸웠는데 이때 마귀와 싸우고 나면 몸에는 진짜 

푸른 멍이 들어 있었으며, 예배 드리는 성도를 사진으로 찍고 현상하면 세마포 옷을 입고

예배 드리는 사진이 현상되어 나오고, 이 밖에도 엄청난 신비한 현상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그것도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동시에 말입니다...

그런데도 92년 12월 28일 휴거설은 물거품이 되였지요  

참으로 이상하지요?.

그토록 주님 닮기를 바라고 세상을 등지고 주님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꿈, 환상, 계시로 확신까지 시켜주셨는데 왜?  이렇게 휴거가 빗나갔을까요?
우리는 얼마나 성령충만하고 매일 매일 예배시간이 간절하고,

주님을 보고 싶어서 그토록 사모한 사람들인데 주님은 왜? 이런 시련을 주셨을까요?

그 해답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 합니다 
주님은 92년에 오신다고 말씀하신 적이 성경에 한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그때 우리는 왜 그렇게도 행복하였으 92년 휴거설이 그처럼 확신에 차있었을까요?

그리고 그토록 많은 입신과, 환상, 예언과, 표적과 기사들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이것은 진리를 벗어난 휴거설이요

악한 사탄이 미혹한 궤계요 악한 거짓 영에 속은 것이지요

 

아무리 좋은 아무리 분명한 예언과 환상과 꿈이며 입신의 내용까지도 성경말씀으로 분별

되어지고 성경말씀으로 해석되며 성경으로 정립되어야 함에도 진리를 올바로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을 통한 사탄적 거짓 예언에 교회들이 놀아난 것이지요

 

왜냐하면 어린 아이들은 순수한다고 여기고 믿었기에 오히려 진리에 서 있지 못하고 말씀의 진리가

없어 제대로 분별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역 이용한 사탄의 계략에 넘어간 것이지요    

 

 

 

 

D.


요즈음 외국의 많은 소위 사도와 선지자라는 목사님들이 한국 교회에 자주 오셔서

말씀도 전하시고 능력도 행하시고 예언하시고 그러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참으로 위험한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예언에 문제가 있는 같 같아요

 

예를 들면 외국의 어떤 목사님이 한국의 어떤 교회에서 어떤 목사님을 향해 예언하기를

" 성령께서 말씀하는데 주님이 성경 해석과 기록한 사도와 선지자의 능력을 그 목사님께만 주셨다"

라고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듣는 저는 뭐라고 평가 할수는 없지만 남득하기 어렵씁니다 

전에 너무 많은 예언을 듣고 또 그런 신비적인 환상과 입신을 많이 보았기에~~~~~

솔직히 이런 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특히 초신자들이나 영적으로 무지한 분들은 혹 하실지 모르겠으나

진리에 선 분들이 들을 때 이는 너무 이상한 예언이 아닌가요?

참으로 그렇다면 그분에 의해 또 다른 성경이 쓰여질 수 있다는 말 인가요?

 

많은 사람들 특히 교회와 성도들은 신비스러운 체험을 좋아하고 사모하며

한번 신비를 맛보면 정말 끌리고 또 매력이 있어 신비주의가 되기 쉽거든요.

하지만 이런 것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지만 실상 없어도 되는 것입니다

이런것 못 한다고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이런 은사들과 신비한 경험들이 신앙에 유익은 줄수 있지만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어요 


때로는 예언도 중요하고 입신도 중요하며 환상도 중요할 것 입니다

하지만 말씀보다 신비와 체험과 은사들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더 신뢰하면 문제가 되겠지요? 

재림이 가까워 올수록 우리는 더욱 성경 말씀에 굳게서서 말씀을 중심으로

초대 교회의 12사도처럼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고 교회들은 오직 주님과 진리의 말씀과 그 복음에 초점을 두었지 

언제 어느 사도가 신비적인 은사와 체험만을 강조하며 이에 관심과 초점을 두었습니까?

 

1000년 전 한국에 오신 선교사님들과 우리 나라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처럼

기라성 같은 믿음의 선배들도 믿음안에 말씀과 거룩을 사모하면서 오직 복음전파에 신경을 썼지

어떤 분이 신비적인 체험과 은사들만을 추구하며 강조하였습니까?

 

그렇다면 그 분들은 신비적인 체험과 은사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그때는 그런 은사들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믿나요?

 

 

우리는 초대교회 사도들과 초대 한국 선교사와 목사님들의 일사각오의 신앙을 본받아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이에 만족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예언자들의 불완전(현재100% 다 맞는 예언은 거의 없음)하고 검증되지 않은

많은 예언들 보다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의 삶속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모습이

더 영향력 있고 더 많은 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서울과 울산과 인천과 광주 그 외의  여러 교회에서 가서 많은 예언자 님으로부터

많은 예언도 받고 많은 목사님의 설교도 직간접으로 많이 들고 또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오늘날 엄청난 신비적인 현상 즉 예언과 환상과 꿈과 입신들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인터넷과 카폐에 올려놓고 그 분들의 예언들이 마치 성경이요 하나님의 말씀인 양

아무 검증도 하지 않은 채 자랑스럽게 올리는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도 또 한 편은

두렵고 1992년의 사건들이 재현될것 같은 위험 요소들을 보는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심히 염려 스럽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함부로 판단할 순 없지만 제 과거 경험을 생각하면 심히 염려 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100% 맞지 않는 예언들이라면 크게 관심을 필요가 어디 있나요?

또한 주안에 있는 모든 교회와 많은 성도들을 위해서도 올리지 않고 자랑도 하지 않겠습니다 .

암튼 저는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무지해서 판단할 능력도 없고요~~~~~

하지만 언젠가 예언에 대한 잘잘못에 대한 것들은 장차 밝히 드러날 것이지만

행여나 100% 맞지 않는 잘 못된 예언 들이라면 것이라면 그때에는 이미 돌이킬수도 없으며 

이에 대한 악 영향과 파장도 역시 아마 참으로 클것이며 훗날 이에 대한 책임과 심판 또한 

주님께서 친히 하시겠지요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좀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E.

 

제가 참으로 존경하는 김요석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지금은 중국에 계신 한센병자들의 목사님이신 김요석 목사님의 일화 입니다 

친한 독일 친구분이 김요석 목사님에 대한 책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김요석 목사님은 친구 목사님들께 엄히 말하기를 목사가 유명해지면 안된다며

그 책을 더 이상 못내게 하셔서 초판만 발행되고 그 책을 중단하였습니다  

김 목사님은 이름도 빛도 없이 소식도 없이 중국 한센병자들과 함께 사역 하십니다  

적어도 참 목회자라면 자신을 높이기 보다 주님을 높이며 자신은 십자가 뒤에 있어 

주님 안에서 늘 겸손하게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분이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곡식은 익을 수록 머리가 숙여지고 큰 목자일 수록 자신을 내려 놓고 겸손한 자리로

스스로 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목사님들과 예언자들은 받은 예언과 환상들을 검증없이 그냥 올려 놓음으로 인해서

연약한 성도들이 혼돈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예언을 올릴때는 누가 이런 예언을 해 주었는데

그 예언의 내용을 성경을 근거로 해서 분별하고 해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올린다면 

모든사람이 이해하고 수긍 할 것이요 성도들은 이를 보고 준비할 것은 준비하고

대처 할 것은 대처할 것이 아닌가요? 

 

무조건 예언과 꿈, 입신과 환상을 검증과 분별없이 그대로 올린다면 연약한 성도들은

얼마나 혼란 스럽고 이를 믿어야 할지 말지에 대하여 혼돈스럽지 않겠습니까?

자신을 참 예언자들이라고 여겨 진다면 양떼들도 하나님의 양떼임을 알고 한 사람도

미혹되거나 혼돈되거나 방황하거나 상처입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도 당연이 있겠지요? 

 

저들은 주님께서 생명걸고 사랑한 주님의 양떼들이기에~~~

목사님들과 예언자들은 그 양떼들을 위해 세워진 거룩한 중직 자들이기에~~~ 

오직 주님과 주님의 양떼들을 위하여 ~~~~

 

 

오늘날 인터넷에 홍수처럼 쏟아져 올리는 많은 예언 환상 입신들의 내용을 보면

참으로 우려할 수준과 도를 넘고 있음을 봅니다 

 

참고로 2-3년 동안 인터넷에 올라온 환상이니 예언과 입신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불과 20-30% 정도이며 70% 이상은 신빙성이 결여 되었거나

심지어는 사탄적인 것도 있음을 부인할수 없으며 빗나간 예언들이 많았음을 봅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방황하는 많은 주님의 양떼들을 생각하면 심히 안타깝고 아파서 

하늘 이슬도 눈물이 나는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슬퍼하며 아파하실까요?

제발 더 이상 이런 것으로 인하여 주님을 탄식하게 말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간곡한 심정으로 애단 올림 

 

 

 


출처 : 하늘 이슬
글쓴이 : 애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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