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51

남쪽 여행~

호텔로비에 그림전시하는 화랑이 있었어요선산에 산소들을 한곳에 모아서 제사드리는 장면 저희 가족은 뒤에서 참관만했어요10월 연휴에 해남선산 시제 참석후 신안 퍼플섬 목포 유달산 노적봉과 북항 케이블카탑승했는데 높이가 아찔하고 최고였어요 아들과 남편이 번갈아 운전하고 아늘이 예약한 4성급 호텔서 숙박했어요 올라오는 길에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대여해서 입고 사진찍었어요 예쁜 추억 남겼어요

여행이야기 2024.10.07

태안 튤립축제

태안 세계 꽃 박람회 튤립축제장으로 마지막날 발길을 돌렸다 오묘하고 모양도 다른 갖가지 튤립과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준다 공작의 꼬리와 깃털을 튤립으로 디자인하여 멀리서 보면 멋지다. 튤립은 활짝 필때보다 오므리고 있을때가 더 아름답다 낮에는 활짝피고 저녁에는 오므리고 있다 우리집 정원에도 튤립을 많이 사서 심었는데 초봄에 일찍 피어나는 튤립이 정말 사랑스럽다 나오는 길에 하우스에서 많은 꽃들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튤립 화분 12개(한개에 이천냥) 와 핑크으아리와 보라 으아리 작은것을 구천냥에 두개나 사서 상자에 담고 트렁크에 싫고 여행을 다니다 집에 가져와 심어주었다 튤립은 금방 시들어버려서 목대를 잘라서 구근을 키우고 있다. 내년에도 이쁜 튤립이 피어나길 기약해본다.

여행이야기 2024.04.14

갑파도기아~ 열기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지형 분지형으로 소인 왕국같다 지프차를 타고 구석구석 돌아오는 선택관광~낙타바위날씨 운이 좋아야 탈 수 있는 열기구~ 다섯시에 나가서 기다려서 타는데 여러칸으로 나뉜 바구니에 여섯명씩 24명이 탈 수 있다~160개의 열기구가 떠오르는 장관~ 무려 270유로의 선택관광 30만원이 넘는다~ 그래도 요건 꼭 하라구 하는 지인추천에 선택. 일기가 나쁘면 하고 싶어도 못한다~ 빡세게 기도하라는 가이드의 권유에 호응하여 잠들기전 이렇게 기도했다 " 하나님 저를 많이 사랑하시면 열기구타게 해주시고, 쪼금 사랑하시면 못타게 해주셔도 되요". 하나님은 나를 무지무지 마니마니 사랑하신다~ 신난다~ 최고로~ 열기구 탔다~~

여행이야기 2023.04.05

화천~ 야간나들이

낭군과 화천 나들이~ 산천어축제는 끝났고 빙등 정원 구경 입장료 오천냥 삼천냥은 도로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화천읍 중앙선등 거리 조명장식 너무 화려하고 어여쁘다~실제가 천배나예쁘다~ 박하사탕 먹은듯 기분도 반짝반짝~ 거리를 걷다가 상품권으로 프랭크버거를 샀다~처음먹어본다 버거킹이 더 낫다~ 쬐깨만 동네에 오밀조밀 유명브랜드 먹거리점이 다 있다~

여행이야기 2023.02.12

눈꽃열차~~

느랏재에서 가락재 올라가는 길 한가롭다 매주일 상걸리 시골교회 가느라 수백번 다니던 정겨운길 수분머금은 눈에 추위가 와서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풍경보라고 할까?? 남편의 말에 그냥 냅둬~~ 나이들어 퇴직하고 우리처럼 시간 많을때 보라구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훗날 여유로운 노년의 시간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심미안 감사의 마음이 주어지길 기도해본다~ 사진보다 실제가 몇천배 멋지다~~

여행이야기 2023.01.17

핀란드여행

헬싱키 암석교회 들어가는 입구헬싱키 시내 야시장 천막시장으로 과일을 팔고 있었다한국사람이 많아서 인지 상인들이 한국말로 호객을 하고 있기도 하다 알렉산더의 왕의 동상인데 식민지 시절의 군주였으나 주민들에게 선한 정책을 펼쳤기에 동상을 없애지 않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둥그런 교회의 벽은 모두 암석을 파내고 지붕을 덮은 곳내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고맙다 아마도 겨울에 따스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려나? 시벨리우스공원 파이프오르간비오는 날 차창 밖 시내 풍경

여행이야기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