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계의 이슈가 되고있는 책~추천합니다
한국교계에서 유명한 성경 전권 주석을 완성한 분을 아버지로 둔 딸의 진솔하고도 솔직한 글입니다.
숭앙 받는 장로교 합동측 유명한 목사인 아버지를 인간적으로 흠집을 냈다고 하여 비난을 하는 이들은 먼저 이책을 꼼꼼히 읽어보고 비난하길 바랍니다.
책을 읽고나서 벅찬 감동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저자 박혜란 목사는 서울공대를 졸업한 재원이었으나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새어머니와 무심한 아버지 슬하에서 상처받으며 살아왔다
생애를 통하여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하고 나이들어 신학을 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69세에 목사안수를 받기까지
형제들과 아버지를 화해시키고자 노력한 모든 것들과 아버지를 향한 간곡한 편지들
한국교계의 우상숭배와 같은 맹종하는 믿음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참으로 성령에 감동에 의한 글임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아버지를 상처내기가 아닌 모든 유교적 미신숭배적 구복적 하나님 숭배,, ,인간의 의를 무엇인가 해내려는 죽기살기로 기도하고 믿기등...
두려운 하나님으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에 대한 참된 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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