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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실내정원 환상적~이보다 이쁠수 없다~

커피향기59 2024. 4. 26. 13:23

올겨울 춥지 않아서그런지 가을 분갈이를 해줘서 인지 8년동안 살아온 기간중 올겨울 꽃을 가장 풍성하게 선물을 받았다

온갖 색상의 제라늄과 랜디아이스오렌지와 꽃분홍 랜디까지 활짝~

율마삼형제 물받침에 물만 떨어지지 않고 주면 순풍순풍 잘 자란다~
긴기아난 화분의 더부살이 사랑초가 주인보다 더 한창 피어 사랑스럽다~ 햇살에 활짝피고 저녁이나 흐린 날은 오므리고있다~ 햇살둥이~

여우꼬리 작년가을에 삼천냥 모종 세포트사서
정원에심고 실내에 보험으로 키운아이가 꽃을 요렇게 많이 피웠네~ 오모나~내사랑~
가을엔 모종을 사는게 아니다
봄에사서 흙과 활착이 된 뿌리라야 월동이 가능하다~

어머니 댁에서 몇가닥 가져와 심어준 선인장~ 게발은 가을에 피지만 요아이는 봄에핀다~

꽃마차에 화분이 10개~ 다육이도 여러개 주렁주렁~~ 나의 최애 꽃마차 화분도 걸수있고 줄조명도 달아놓아 야간에도 반짝반짝하다. 공지천에서 하천정화 공사가 매일 시끄럽다~

숲속임도에 요즘 한창인 노랑꽃 줄기를 꺽으면 붉은 물이 나온다고해서 피나물이라는데 숲속임도에 무리지어 피어있다. 양귀비과라는데 줄기에서 꺽었을때 노란물이 나오면 매미꽃이라는데 매미가 울무렵 핀다고해서 붙인이름으로 피나물과 매미꽃이 비슷해서 꽃이 구별하기가 어렵다~~

잎새까지 놀노리 그라데이션으로 숲속에 간혹 군락으로 보이는데   이름은 괭이눈~
아직 꽃은 못 봤는데 가운데 노랑꽃이 괭이 눈을 닮았다는 야생화~
너무 이쁜 잎새라 우리 정원에 옮겨심고 싶었다~

내사랑 서방이 오늘 대룡산을 넘어 깊은 숲속 임도 드라이브시켜줘서 야생화를 싫컷 눈에 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