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춥지 않아서그런지 가을 분갈이를 해줘서 인지 8년동안 살아온 기간중 올겨울 꽃을 가장 풍성하게 선물을 받았다

온갖 색상의 제라늄과 랜디아이스오렌지와 꽃분홍 랜디까지 활짝~



여우꼬리 작년가을에 삼천냥 모종 세포트사서
정원에심고 실내에 보험으로 키운아이가 꽃을 요렇게 많이 피웠네~ 오모나~내사랑~
가을엔 모종을 사는게 아니다
봄에사서 흙과 활착이 된 뿌리라야 월동이 가능하다~


어머니 댁에서 몇가닥 가져와 심어준 선인장~ 게발은 가을에 피지만 요아이는 봄에핀다~


꽃마차에 화분이 10개~ 다육이도 여러개 주렁주렁~~ 나의 최애 꽃마차 화분도 걸수있고 줄조명도 달아놓아 야간에도 반짝반짝하다. 공지천에서 하천정화 공사가 매일 시끄럽다~


잎새까지 놀노리 그라데이션으로 숲속에 간혹 군락으로 보이는데 이름은 괭이눈~
아직 꽃은 못 봤는데 가운데 노랑꽃이 괭이 눈을 닮았다는 야생화~
너무 이쁜 잎새라 우리 정원에 옮겨심고 싶었다~
내사랑 서방이 오늘 대룡산을 넘어 깊은 숲속 임도 드라이브시켜줘서 야생화를 싫컷 눈에 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