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평신도교회

[스크랩] 사랑하는 자들아! 요한1서 3장 나눔

커피향기59 2019. 2. 3. 11:31

요한일서 3장 묵상 나눔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요일]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3: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일]3: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3: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일]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3: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요일]3: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요일]3: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요일]3: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요일]3: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요일]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3: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묵상 및 나눔

1. 하나님께로 난자는 정말 죄를 짓지 않는 것인가? (9절 하나님의 씨가 그안에 거하므로 죄를 짓지 않음)
   본문 말씀대로 죄를 지을수 없는 것인가?
이구절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경이 말하는 죄는 무엇인가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여 살펴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
성경헬라어 원문에 의한 <하르마타노= 죄=  과녁을 벗어나다, 길을 벗어나다>
-예수님 말씀대로 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이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 자체가 과녁을 벗아난 것으로 죄를 짓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사도바울선생은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규정하셨다
-야고보  사도는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규정하셨다


2. 8절 (언제나:공동번역)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9절에 하나님께로 난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는다, 지속적인 죄를 짓는 것을 하지 않는다

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원문에 의거 맞는 해석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말씀에 비추어서 성령의 조명과 걸림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죄를 범할수 없고 돌이키는 행동을 하게 된다.


3. 4절의 죄=아노미아= 아니다, 반대= anti)를 범하는 자마다 불법(무법자, 제멋대로)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4. 5절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본문에 없앤다=헬라어 아이로= 들어 올리다 
동의어를 요한복음15장 1절에 포도나무 가지 비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내안에 있어 가지를 맺지 않는 나무는 제하여는 제거한다 잘라버린다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제하여의 원뜻은(헬라어 = 아이로=  들어올려) 로 해석하여 그늘아래 처져 있어 햇빛을 보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들어올려주셔서 빛을 받고 바람을 받아 열매를 맺도록 아버지께서 인도하신다는 구절로 해석하는 것이 
알맞다는 의견과 설명이 있었다.
예수님안에 거하는것 예수님안에 붙어있는 가지가 되는 것은 죄의 상태가 아닌 의의 상태
사망의 상태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예수님 안에 붙어있다면 열매를 조금 맺거나 맺지 못하는 가지는 들어올려서 열매를 맺도록 돌봐주신다.

5. 22절,그외에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였을때 하나님을 피해 숨는 행동을 했던 것을 보면 

죄를 지으면 담대함이 사라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더 나아가 책망할 것이 없으면 담대함을 얻고(영적으로 평안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얻는다고 하였다
사실 영적으로 담대함을 가진이가 엉뚱한 것을 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의 자녀들이 올바른 생각으로 바른 행실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부모로서 참 기특하여 
구하기 전에 무엇이든지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하나님도 은혜로 불러 주신 자녀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올바른 관계안에서 살아간다면
평안함과 더불어 많은 것으로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성경의 의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6.  23절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라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결론으로 생각된다. 

믿지 않으면서도 온유한 사람이 있고 믿으면서도 성깔있고 개차반같은 사람도 있다
다른 이단단체들도 사랑이 넘친다, 믿지 않는자들도 믿는자보다 더 많이 베풀고 사랑한다는 문제제기를
흔하게 들어보고 생각해본 사람으로서 23절 말씀에 의한 결론은 얻는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지 않고 하는 선행과 사랑은 하나님 앞에서 큰 의미가 없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믿음 안에서  행하는 선행과 형제간 서로 사랑이 우리가 깊이 새겨야 할 부분으로 깨달아 졌다.

우리가 법정적으로 생명으로 옮겨진 의인이지만 정말 우리가 의인인지를 되돌아보는 방법은

성령안에서  주의 계명을 지킨다면 우리 자신속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심에 대한 증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출처 : 가정에서 모이는 신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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