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코로나로 인해 남편이 퇴직후에도 이년 넘게 참다가 떠난 여행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녔던 고달픈 여행이었다
카타르 항공을 타고 10시간 이상 가서 도하공항에서 서너시간후에 덴마크행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6시간후에 코펜하겐에 도착하였다
북유럽 4국중 노르웨이가 단연 풍광이 으뜸이고 기억이 남는다
뭉크 박물관
뭉크의 그림절규중 한개를 팔아서 1층 이상의 현대식 빌딩을 지어 뭉크 박물관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운이 좋아서 박물관을 오픈한 이후 여행객이라서 전망대도 올라가고 뭉크의 많은 그림도 감상하였다ㅣ
뭉크 생전에 사용하던 화구와 빠렛트 물건들이 전시된 층도 있었다
코펜하겐에서 오슬로로 건너가는 커다란 배..
뭉크는 어린시절 매우 병약했다고 한다. 전염병으로 누나와 엄마마저 잃어 버린 뭉크는 마음의 상처와 불안이 매우 컷던것으로 생각된다
그림속에서 절규나 이외의 다른 작품들은 아름다움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심상을 표현하고자 한 부분이 컸다
오슬로 뭉크 박물관 10층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슬로 시내풍경
미술관 한면을 채운 거대한 작품
뭉크가 사용한 여러가지 붓들이 박물관 다른 층에 전시되어 있다
뭉크 박물관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경사면에서 걸어올라가서 오슬로 시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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