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살이 되는 낭군의 생일~
어여쁜 꽃도 한다발 사고
선물로 모직 콤비 한벌 준비했다
저녁에 아이들과 외식하기로 했지만
점심은 직접 미역국 준비하고
잡채 샐러드 더덕무침과 묵나물을 간소하게 준비했다
고이 모셔둔 놋주발 꺼내서 잡곡밥 담고~~~
하늘 같은 서방님께 대령이요~~
지금까지 가난할때나 부할때나 행복했는데
앞으로 쭉 우리 행복하기로 해요
축하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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