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미국여행이야기- 브라이스캐년

커피향기59 2010. 5. 22. 16:50

 브라이스캐년은 색상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른 캐년에 비해 흰색과 주황색들의 색상이 아름답고,, 다른 캐년과 달리 높은곳에서 협곡처럼생긴 캐년을 감상합니다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내려가서 트래킹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중세시대의 건축양식을 연상시키는 기둥같기도 하고 성벽같기도 한 모습들이 끝었이 연출됩니다.

 

 

 

협곡아래 사람들이 내려갈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린 그냥 위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 광대한 규모와 색상들.. 그냥 입이 벌어집니다.

그곳에서 한국에서 오신 관강객을 몇분 만나긴 했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도중에 한국분들은 거의 없었답니다.

바람이 차고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침엽수가 조화가 되어.. 붉은 브라이스캐년과 침엽수..수십킬로가 넘을듯합니다.

가는곳마다 안내장과 지도를 모았는데,,,짐이 많다보니 다 버리고 온게 후회가 되네요.

 

 

 

성벽같은 캐년들

 

 

여행하는 내내 좋은 여행되게 숙소 예약하느라 운전하느라  많이 많이 고생한 우리 이쁜 신랑과 함께..

어떤 외국인 할아버지가 눈치 빠르게 우리부부를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감사하게도 한 컷,,,

사진 찍어 달라고 익스큐즈미, 플리즈,, 하며 사진기 들이대던 기억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