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예수님과..사는 이야기

구약속의 하나님의 이스라엘 짝사랑

커피향기59 2010. 7. 5. 17:26

 

구약을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했었다..

벌써 6개월이 지났건만 현재 예레미아서를 읽고 있다..

구약속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신 모습이다.

짝사랑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천지창조와 노아의 홍수..이스라엘 백성의 애굽종살이 그리고 광야생활동안 보호하심,

가나안 정복전쟁중에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백성 사랑은 참으로 무조건적이고,늘  이스라엘 편이 되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단 한가지..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한가지..

어느 경우라도 용서가 되지않는 강력한 경고..그리고 징계는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즉 우상숭배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많은 이적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건만,,

잠시만 방심하면 우상을 만들고 섬겼다..

보이지 않는 것들보다 보이는 것들을 섬기려는 인간의 못난 면을 보는 것 같다..

반복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들을 보면 한심하기가 짝이 없다..

도데체 그많은 이적과 기사.. 만나와 메추라기 구름기둥 불기둥..홍해..정복전쟁..등을 보면서도

또 불순종의 길로 우상을 숭배하는 길로 걸어가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우리들의 모습..

바로 나의 모습.

불안하고 흔들리고..가까운 사람들의 말과 운세에 흔들리기도 하고..

실제 믿음좋은 어떤 분도.. 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는지 안되는지...점쟁이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았다고 한다.

연약한 인간이여.. 그대이름은 인간이다..

구약의 하나님은 정말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질투하시는 ..소유욕 강한 나의 성격은 하나님을 닮았나보다..ㅎㅎㅎ

남편은 오로지 나의 것.. 내 사람, 내사랑

하나님께서는 너와 네 남편은 나의 것 나의 사람, 내 사랑이니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라고 속삭이신다

네 알겠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만 사랑하고 바라보겠습니다..

아들 우리주 예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