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평신도교회

하나님의 나라는~고린도전서4장

커피향기59 2019. 4. 23. 17:54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음이라!

 

그리스도의 일꾼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고전]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전]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고전]4:7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고전]4:8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고전]4: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고전]4: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고전]4: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고전]4: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고전]4: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고전]4: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전]4: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4: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고전]4: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고전]4: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고린도전서 4장 묵상 나눔(7명의 형제자매가 모였습니다)

 

배경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인후 교만한 행동들을 하는 것에 대한 강한 책망의 말씀으로

 

사도바울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잘 나타나있다.

 

1. 1-2절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는 비밀을 나누어주는자, 복음을 전해주는자로 비밀은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비밀이었으나 예수님 오신이후는 비밀이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말씀속에서 모임을 통하여 감추어진 비밀을 나누어주고 알려주고 계시다

 

맡은자(청지기, 관리인) 에게 구할 것은 충성(신실함)이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일을 맡아 복음을 전하는 청지기들은 타인에게도 신실한 사람으로

 

보여져야 하는 것이다)로 해석이 가능하다

 

2. 6절 기록된 말씀외에 넘어가지 말라

 

당시에 말씀외에 꿈이나 환상이나 예언등 지나친 해석에 가치를 두고현혹되지 말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3. 7,8,9절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어린아이 같은 교만한 행동들을 책망하고 있으며

 

10-13절은 사도바울이 고난당하는 상태를 감당해내는 것을 대조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4. 15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스승이 있으나, 아버지는 많지 않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스승은 율법을 지칭하는 몽학선생의 위치로 가르치는 노예계급을 말한다.

 

어린시절에 몽학선생에게 잠시가르침을 받은 주인의 아들은 나중에 주인에게 아들의 신분으로 돌아간다

 

사도바울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사랑으로 권면하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있다.

 

 

5. 19절에 내가 가면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능력을 알아보겠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는 말씀에서 여기서 말하는 능력은 무엇인가?

 

라는 자매의 질문이 있었다

 

여기서 사도바울께서 알아보겠다는 능력은 믿음으로 고난을 감내하고 인내로 살아가는 바울의 삶(11-14절)이 아닌가?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겠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성원들의

 

동의가 있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의 말씀도 사도바울께서 풍부에도 비천에도 처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자들이라는 구절되 인용되었으며 능력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능력하고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6. 부부가 함께 욥기를 읽어왔는데 참 난해하고 어려웠다고 말씀하셨고

 

욥의 세친구의 태도는 옳은 말이긴 하나 친구가 어려움을 당한 상태인데 도움되는 말이 아닌

 

너의 잘못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계속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마지막에 욥이 고백한 말 내가 이전에는 하나님을 눈으로만 보았더니 이제는 하나님을 만났다.라는

 

구절이 인상적이라는 형제의 말이 있었고,

 

영화 아바타에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I see you로 표현한 것이 기억에 남아있다는 자매의 말도 있었다.

 

 

 

7. 성경을 읽을때 전체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좋겠다며

 

성경이 쓰여진 배경, 의도, 흐름, 단어선택등을 신경쓰면서 읽어야 한다는 형제의 설명이 있었다.

 

성원들이 돌아가며 자신이 성경을 읽고 느낀 전체적인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돌아가며

 

이야기를 하였다

 

75세 C자매님 의견은 (성경을 15번째 쓰고 계시다)

 

구약을 보니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진노하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하신다

 

인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할수 없는 존재이므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셨다

 

K형제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계획은 시종여일하시고 오차가 없이 이루어 가시고 계신다

 

창세기에서 부터 요한계시록에 새예루살렘과 새땅에 들어갈 하나님의 백성을 택하시고 모으시고 계시며

 

이끌어 가시고 계신다.

 

Y형제도 전체적으로 살펴볼때 성경에서 창세기 123장은 서론이고 나머지가 본론이고 계시록은 결론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S자매는 성경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읽고 스토리화 하고 상상하면서 기억한다음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해주면 잘 듣고 이해하기 쉽다고 자신이 성경읽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 다른 자매는 성경을 부분적으로 읽고 자신의 감상을 적고 적용하고 고쳐야 할 것들을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읽는다고 하셨다.

 

전체적인 맥락과 하나님의 계획의 큰 틀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세부적인 부분적인 부분에서

 

읽으면서 자신에게 적용하는것 모두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